lution88

벌써 2주차가 지나갔다. 이번 2주차는 매일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. 1주차에 배웠던 내용들 보다 더 많은 개념들을 알아야 프로젝트를 무난히 마칠 수 있었기에 구글링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었던 주였다. 파이썬 프로젝트를 하면서 함수와 클래스의 활용성을 좀 더 느낄수 있었고, 웹개발 프로젝트를 하면서는 구역설정과 CSS활용 등 초기설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.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내가 부족한 점들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고, 앞으로 더 공부해서 부족한 부분을 메꿀수 있도록 해야겠다. .. 근데 프로젝트를 하다보니 강의들을 시간이 없다 ..

한 주 동안 정신없는 시간을 보낸것 같다.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집중해 본 적이 언제인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. 한주동안 "파이썬, 웹프로그래밍, 알고리즘" 강의를 듣고 따라서 코드를 작성해 보고 실습도 해 보았다. 전부 기초 강의였지만 비전공자인 내가 모두 이해하면서 따라가기엔 조금 어렵기도 했다. 처음 3일동안은 그저 강의를 쭉쭉 듣기만 했다. 웹프로그래밍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나~ 한번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. 문제는 구현테스트라고 갑자기 나온 '타임어택' 이라는 과제 아닌 과제가 나온 시점부터다. 시연영상을 보는데 버튼을 누르면 뭐가 자꾸 바뀐다.. 그걸 보는 순간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란... 아니 나 3일찬데 '이걸 어떻게 만들어!!' 라고 생각했었다. 이대론 안되겠단 생각이 들어 웹프로그래..